광휘제와 부두제_내년에는Romeo merrow X Spill Rute 시선이 맞붙었다. 로미오가 상체를 숙인 덕에 많이 가까웠다. 배도 닻도 파도도 이제 갔다. 남은 건 사람뿐이었다. 뒤따르는 건 새로운 빛이다. 먼저 것이 가면 뒤엣 것이 온다. 다음으론 새와 별과 꽃다발이 하늘을 장식했다. Spill "응. 약속할게.""근데 안내는... 잘 못해. 감안해." 코끝이 스칠 만큼 가까운 거리였다. 어둠 속에서도 스필의 금안은 신기할 정도로 또렷하게 빛났고 그 안에 비친 자신의 붉은 눈동자가 바보처럼 흔들리고 있었다. 그동안은 언제나 자신이 먼저 일방적으로 날짜를 박고 끌고 다녔다...
2026.10.27
✦ EXCERPT · NO.01
그게 사실이라면, 그게 사실이라면 당신은 지금 나와 함께 살고있는 거야. 내가 당신을 기억하니까.
김보영, 당신에게 가고 있어
그런 생각을 하자니 떠오르는 곳이 있더라, 마지막 장소로는 거기가 좋을 것 같았어.
김보영,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
RECENT POSTSLIST